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게 고백…“나랑 연애하자”

입력 2014-11-25 10: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만과 편견 최진혁'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에게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 분)와 한별이 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동치와 한열무는 15년 전 죽은 한별이의 사건을 놓고, 서로 알고 있던 사실들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한열무의 아버지가 살고 있는 집으로 향했고, 한열무는 “한별이 나 때문에 잃어버렸다. 내가 서울 간다고 이사 와서 길도 모르는 애들”이라며 슬퍼했다. 이어 한열무는 구동치에게 “나는 사건 당사자라서 안 된다. 사건을 수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구동치는 “공짜로 못 해준다”고 딱잘라 거절했다. 한열무는 “그럼 돈 주냐”고 되물었고, 구동치는 “아니, 마음 주라. 나랑 연애하자”라고 고백해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오만과 편견 최진혁, 요즘 정말 재밌다"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좋겠다" "오만과 편견 최진혁,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오늘(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