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배수빈, ‘내 마음 반짝반짝’ 출연 확정…촬영 본격 돌입

입력 2014-11-25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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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배수빈, ‘내 마음 반짝반짝’ 출연 확정…촬영 본격 돌입

배우 장신영과 배수빈이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의 남녀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장신영과 배수빈은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진심원조 통닭’의 첫째 딸 이순진 역과 ‘운탁 치킨’의 냉혈한 오너 천운탁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

특히 장신영은 무던하고 착한 세 자매 중 장녀로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오로지 아버지와 두 동생인 이순수(이태임), 이순정(남보라)을 위해 헌신하는 전형적인 ‘현모양처감’ 이순진 역으로 단아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배수빈은 ‘진심원조 통닭’과 대립각을 세우는 대형 프랜차이즈 ‘운탁 치킨’의 피도 눈물도 없는 독한 오너 천운탁 역으로 서슬 퍼런 ‘냉혈남’의 모습을 그려낸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장신영과 배수빈은 각각 이순진과 천운탁 역에 적격이라는 생각에서 캐스팅을 제안, 최종 확정지었다”며 “두 사람 모두 이순진과 천운탁 역을 통해 이제까지 쌓아왔던 연기력을 더욱 펼쳐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2015년 1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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