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축구황제’ 펠레가 요로감염으로 병원에 들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25일(이하 현지시각) “펠레가 요로감염으로 상파울로 소재의 한 병원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언론은 펠레가 최근 2주 사이에 병원을 두 번 찾았다고 전했다. 펠레는 지난 12일 상파울루의 알버트 아인슈타인 병원에서 신장결석 수술을 받고 15일 퇴원한 바 있다.
당시 펠레는 ‘펠레 박물관’ 행사에 참석하려던 차에 갑작스런 복통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병원 측은 “결석이 요로를 막고 있었다. 수술은 잘 됐고 회복을 위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펠레는 이번에도 알버트 아인슈타인 병원을 찾았으며 그의 상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