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준혁 "누나팬 공략위해 공부하고 있다" 新동생돌 예고

입력 2014-11-25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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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힙합아이돌 핫샷(HOTSHOT)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핫샷이 알맹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준혁은 자기소개에서 "누나팬을 담당하고 있는 준혁입니다"라며 "인터넷으로 '누나들이 좋아하는 이상형'을 찾아보며 공부 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DJ 최화정은 "누나들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준혁은 "누나들은 일단 검정머리를 좋아하고 약간 댄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맞다. 누나들이 니트 입은 남자들 좋아하고 깔끔하게 입는 거 좋아한다"고 이를 인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핫샷은 데뷔 전부터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리더 준혁을 비롯해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 Monster Woo Fam 출신인 KID MONSTER, 보컬 성운, 랩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호정 등으로 구성된 힙합 아이돌이다.

사진|KO사운드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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