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8년전 해체 이유, “기계처럼 일하기 싫었다”

입력 2014-11-26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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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버즈 8년전 해체 이유'

컴백한 버즈가 8년 전 해체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5일 버즈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 홀에서 정규 4집 앨범 '메모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버즈는 8년 전 해체 이유에 대해 "음악하면서 귄위적인 것에 갇혀 있었다"며 "멤버 5명 모두 창조적인 일을 하고 싶었던 친구들인데 입대의 압박감과 제도적인 녹음 환경 때문에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이어 버즈는 "회사에서 기계처럼 일하는 게 너무 싫었다. 멤버들 끼리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 음악하는 게 정말 좋았지만 한 명씩 홀로 밴드를 하겠다고 했고 시간이 흘러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버즈 8년전 해체 이유,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다시 돌아와 기쁘다" "버즈 8년전 해체 이유, 대박이야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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