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정규 2집 ‘FRAME’발매, 4년간의 기다림이 드디어 끝났다

입력 2014-11-26 17: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카스텐이 정규 2집 앨범 ‘FRAME’을 발매했다.

국카스텐은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앨범 ‘FRAME’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0년 4월 발표했던 정규 1집 앨범 ‘Guckkasten’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한 것으로 지난 9월 선 공개되었던 ‘감염’을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됐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블루스퀘어 내 복합문화공간 네모에서 ‘국카스텐 아트워크 프로젝트 FRAME with 서고운’을 진행하기도한 국카스텐은 정규 2집 앨범의 아트웍과 전곡 미리 듣기는 물론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변신’은 어린 아이들의 변신 놀이를 통해 자아를 발견한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일렉트로닉적인 사운드와 다채로운 곡의 구성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또한 ‘변신’의 뮤직비디오는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참여해 유니크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의 작품으로 완성했다.

인터파크INT 측은 “국카스텐의 정규 2집 앨범 ‘FRAME’은 4년 이라는 시간 끝에 발매되는 작품으로, 국카스텐 멤버들이 더욱 완벽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디테일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국카스텐은 오는 12월 30일, 31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정규 2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FRAME’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인터파크int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