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콜리안 제천 골프장 “12월 그린피 인하”

입력 2014-11-26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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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친환경 대중골프장인 에콜리안 제천이 12월 한 달간 그린피를 인하한다.

에콜리안 제천은 “12월 한 달간 그린피를 최대 1만원 내리는 동계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9홀 기준 기존 3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18홀은 6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하된다. 단 할인혜택은 주중 라운딩에만 적용된다.

또 첫 티오프 시간도 주중은 오전 9시, 주말은 오전 8시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골프장측은 추위에 대비해 고객들에게 핫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에콜리안 제천 골프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충북 제천시 고암동의 쓰레기 매립장을 9개홀(면적 36만2000㎡) 규모의 대중골프장으로 조성해 2012년 9월 개장했다. 저렴한 가격과 노캐디 시스템을 도입해 골프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043-642-9474.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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