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앨리스·나라 치명적인 섹시함 담은 화보공개

입력 2014-11-28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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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앨리스와 나라의 섹시 화보가 공개됐다.

헬로비너스는 최근 스타일 매거진 ‘GEEK’ 12월호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색다른 섹시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헬로비너스가 꿈꾸는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멤버들은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헬로비너스의 '언니라인' 멤버 앨리스와 나라는 남다른 성숙미를 발산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을 뽐냈다.

앨리스는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시스루 소재의 스커트에 과감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란제리 룩, 겨울과 어울리는 무게감 있는 컬러의 메이크업을 매치해 은은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반면 우유빛 피부톤을 자랑하는 나라는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 속에서 반전 있는 섹시미를 연출했다. 바디수트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노출한 나라는 금발의 헤어스타일과 레드 립으로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앨리스는 “섹시는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자든 남자든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 섹시한 것 같다. 자기만의 분위기가 있어서 누구와도 비교되지 않는 사람, 나도 그런 섹시함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나라는 “요즘 연애하고 싶다. 데뷔하고 멤버들과 지내는 동안 연애라는 걸 전혀 생각 안했는데, 갑자기 연애가 하고
싶어졌다. 어른스럽고 내가 본받을 게 많은 남자면 좋겠다”며 구체적인 이성관을 공개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이달 초 신곡 ‘끈적끈적’으로 컴백한 이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GEEK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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