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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신동엽-이유리 투입된 새 포맷 선보여

입력 2014-11-28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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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가 이번 주 MC와 포맷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올해로 7년째 안방을 지켜오고 있는 '세바퀴'는 이번주 프로그램 개편후 첫 방송을 맞아, 첫 회부터 MC석을 지켜온 박미선, 이휘재 대신 신동엽과 이유리가 기존MC였던 김구라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또 예능의 기대주들인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전 농구선수 서장훈도 MC로 합류해 퀴즈 코너의 진행과 토크의 감칠맛을 더한다.

'세바퀴'는 새로운 MC의 투입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최고 화제작이었던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이유리의 MC 투입은 단연 화제다.

또 지상파 예능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19금 토크’ 전문 신동엽과 ‘독설 토크’ 전문 김구라가 맞춰갈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지선PD는 “기존에 본적 없는 새로운 포맷을 시도했다. 기존의 전형적인 예능프로그램의 진행 틀을 깨는 의미에서 이유리를 캐스팅했고, 육중완과 서장훈 역시 날 것의 느낌있는 패밀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시청 포인트를 얘기했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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