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음주운전, 만취 상태서 직진 차량 들이 받아

입력 2014-11-28 13: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MBC

배우 김혜리가 음주 운전 사고를 내 파문이 예상된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 경찰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혜리가 오전 6시 12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반대편 차선에서 지나던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김혜리의 혈중 알콜농도는 0.1% 이상으로 문짝 정도가 파손됐을 뿐 큰 부상 등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지금은 우선 집으로 귀가시킨 후 따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사고에 "김혜리도 음주운전인가" "김혜리는 진짜 사고도 내버렸네" "김혜리, 왜 술을 마시고 운전을" "김혜리 음주운전 사고, 엄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