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아들 브루클린과 함께 교통사고…“어깨 다친듯”

입력 2014-12-01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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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CC와 텔레그라프 등은 30일(한국시간) 세계적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9·잉글랜드)이 아들 브루클린(15)의 연습경기를 관전하고 함께 돌아오는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날에서 유소년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는 브루클린은 이날 연습경기를 치렀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베컴의 차인 회색 아우디 RS6의 운적석 쪽이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둘은 큰 부상이나 상처 없이 걸어서 나와 다른 차를 타고 돌아갔다. 다만 일부에선 “베컴이 어깨를 다친 것 같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자세한 부상 정도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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