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서태지와 불화설 적극 해명 "서태지는 예전 아내같은 존재"

입력 2014-12-01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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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서태지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특집'의 첫 번째 주자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출연한다.

이날 양현석의 출연소식에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부분은 바로 서태지와의 불화설로, 앞서 지난 10월 오랜만에 컴백한 서태지의 신곡 음원이 발매일과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 발매일이 겹치면서 서태지와 양현석의 불화설이 불거진바 있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이와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고 양현석은 “민감하고 화제가 된 이야기라 조심스럽다”며 어“서태지는 나에게 예전 아내와도 같은 존재다. 이런 논쟁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서태지와 자신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밝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태지와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은 사연, 신비주의를 벗은 서태지에 대한 느낌 등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한편 양현석과 청년들의 솔직한 대담은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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