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사뿐사뿐’ 대만 현지 음반발매 ‘新 K-POP 여신’

입력 2014-12-01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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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대만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을 발매한다.

AOA는 오는 12월 19일 대만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 독점판을 발매하고 전작 '짧은치마'의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사뿐사뿐’과 인트로의 팬 송 ‘AOA’를 비롯, ‘여자사용법(Girl’s heart)’, ‘단둘이(Just The Two of Us)’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또 중국어 자막을 더한 중문판 ‘사뿐사뿐’ 뮤직비디오 등을 수록한 DVD가 함께 제공된다.

AOA의 ‘사뿐사뿐’ 음원은 이미 지난달 12일 온라인으로 선공개되어 대만 음원 차트 ‘오뮤직(Omusic)’ 등에서 톱10에 랭크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짧은 치마’는 대만에서 발매된 직후인 9월 2일부터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약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톱5에 랭크되며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사뿐사뿐’으로 5개월만에 컴백한 AOA는 카리스마 넘치는 캣우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미국 퓨즈TV가 선정한 11월 베스트 팝송에 유일한 아시아권 음악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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