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박신양 ‘쩐의 전쟁’ 日서 리메이크…내년 1월 방송

입력 2014-12-02 06: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드라마 ‘쩐의전쟁’ 포스터·일본 배우 초난강(오른쪽). 사진|SBS·스포츠동아DB

드라마 ‘쩐의 전쟁’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박신양이 맡았던 주인공은 일본 인기그룹 스마프의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가 맡는다. 일본 후지TV는 1일 “쿠사나기 츠요시가 주연을 맡은 ‘쩐의 전쟁’ 첫 방송일이 2015년 1월6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쩐의 전쟁’은 박인권 화백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2007년 드라마로 방송돼 3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일본판 ‘쩐의 전쟁’ 첫 회는 오후 9시부터 2시간 스페셜로 방송되며 이후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