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미녀 드러머’ 소속 밴드 비밥, 첫 단독콘서트 개최

입력 2014-12-02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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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밴드’ 비밥(Bebop)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빼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걸밴드 비밥은 오는 13일 오후 7시 부산에서 첫 단독 콘서트 ‘Bebop Live in BUSAN, 금사락’을 개최한다.

지난 2월 미니 앨범 ‘Between Calm And Passion’을 발매한 비밥은 드러머 아연과 베이스 겸 보컬 지인, 기타 겸 보컬 주우 3인조로 구성된 걸밴드이다.

부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 ‘Bebop Live in BUSAN, 금사락’에서 비밥은 지난 2월 발표한 미니앨범의 수록곡과 멤버들의 자작곡을 포함한 20여 곡의 무대를 준비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은 물론 비밥만의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비밥은 12월 중 발매를 앞두고 있는 미니 2집 앨범 ‘Special Day’를 최초로 공개, 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비밥의 소속사 HMI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3일 비밥이 부산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 동안 버스킹과 클럽 공연을 통해 쌓아왔던 실력을 보여드릴 기회인 만큼 멤버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며 “미니 2집 앨범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자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신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 오후 7시 부산 금사락에서 개최되는 비밥의 첫 단독 콘서트 ‘Bebop Live in BUSAN, 금사락’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다.

사진|HMI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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