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엄태웅 부녀, 1월 4일 첫 방송”

입력 2014-12-02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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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과 딸 엄지온이 타블로와 딸 이하루의 바통을 이어받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

‘슈퍼맨’ 제작진은 2일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타블로와 딸 하루가 2014년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에 그 뒤를 이어 엄태웅이 ‘슈퍼맨’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엉뚱한 매력의 엄태웅씨가 새해 3살이 되는 딸 엄지온양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슈퍼맨’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물고기를 좋아하는 힐링 소녀로 사랑 받아온 하루와 타블로의 모습은 28일 마지막 방송될 예정이며, 새로운 가족 ‘엄태웅’과 지온의 모습은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아이들과 아빠들이 좌충우돌 48시간을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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