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엣지]김신욱 ‘계탄 날’ 에이핑크 손나은 아이컨택에 홍당무 된 사연

입력 2014-12-02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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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깜직발랄 무대



2014 동아스포츠대상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걸그룹 에이핑크와 AOA가 축하 무대를 꾸몄는데요. 잠시, 에이핑크의 손나은의 모습을 감상할까요? 이제 어엿한 요정보다는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삼촌 보고 있어요?”


손나은, 여인의 향기~



스포츠 스타들의 환성이 여기 저기 터져나왔습니다. 유독 축구 김신욱(울산 현대) 선수의 트레이드마크인 헤어스타일이 눈에 띄었습니다.

누가 봐도 김신욱.. 또 한명의 삼촌팬


삼촌팬 중 한명이지요. 시상식 사회를 본 남희석에게도 에이핑크의 삼촌팬인 김신욱이 눈에 띄였는지 무대 위로 직접 불러냅니다. 유독 스포츠 종목 중 축구를 좋아하는 에이핑크와 김신욱이 만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이컨택’ 손나은, 김신욱 향한 브이 "오빠 나 예뻐?"


고개 숙인 남자 김신욱 ‘부끄부끄’


짧지만 긴 여운있는 만남.



김신욱과 요섯 요정 에이핑크와의 짧은 만남은 화기애애했습니다. 손나은과의 앙증맞은 브이와 아이컨택은 196cm ‘대표 공격수’ 김신욱을 홍당무처럼 얼굴을 빨갛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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