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K팝스타4’ 이진아 무대 보고 충격…부러운 뮤지션”

입력 2014-12-02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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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희열이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작곡으로 이목을 끈 이진아를 언급했다.

유희열은 최근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해 부러운 여성 뮤지션으로 'K팝스타4'의 이진아를 꼽았다.

이어 그는 "최근 이진아양의 무대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다음날 그분이 화제가 된 사실을 두고 많은 분들의 반론이 있던 걸로 알고 있다.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알 것 같다. 대다수의 시청자분들이 목소리에 주목해서 그런 것 같은데 난 이진아양을 작품자와 연주자로서 봤기 때문에 충격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K팝스타4 이진아'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이후 유희열은 이진아의 연주 실력에 대해 "재즈베이스를 쓰면서 팝적으로 자연스럽게 세련되게 만드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고 밝혀 극찬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유희열은 지난 18일 7년만에 토이 정규 7집 '다카포(Da Capo)'를 발매하고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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