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그간 가족들에게 쓰레기 취급당했었다”

입력 2014-12-03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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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 “그간 가족들에게 쓰레기 취급당했었다”

배우 황영희가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윤종신은 “요즘 잘돼서 친척들 대우가 달라졌다던데?”라고 황영희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는 “형제들이 그 전에는 나를 쓰레기처럼 봤었다”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또 황영희는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닌 임신이다”, “엄마에게 딸이 중이라고 생각하라 했다” 등 거침없는 토크로 MC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녹화 내내 김국진과의 러브라인으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던 황영희와 ‘정도전’의 주역 조재현, 이광기, 임호가 함께 출연한 ‘라디오스타’의 예쁜 나이 47살 특집은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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