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주관하는 CJ E&M은 동아닷컴에 “‘댄싱9’ 시즌2 참가자들이 3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AWE)에서 개최되는 ‘2014 MAMA’ 무대에서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댄싱9’ 시즌2 참가자들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된 ‘댄싱9 올스타쇼 with KB국민카드’ 무대 이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게 됐다.
‘댄싱9’은 국내 유일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로 지난 8월 시즌2 종영을 끝으로 내년 시즌3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시즌1 우숭자인 하위동이 시즌2 레드윙즈 마스터로 활약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확실한 애스터 서비스’라 불리며 춤에 대한 전문성과 화려한 볼거리를 갖춘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2014 MAMA’는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를 비롯해 존 레전드 등 해외 뮤지션까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3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