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폭로女 출연… 추가 폭로 있나?

입력 2014-12-03 16: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에서 '터키유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 사실을 폭로한 여성이 방송에 출연한다.

지난 3일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불거진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의 사생활 논란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

제작진 측은 "수소문 끝에 글을 처음 올린 여성과 접촉해 직접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명세를 탄 에네스 카야는 최근 총각행세를 하며 여성과 만났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0일 포털사이트 네이트 판-톡톡 게시판에는 '에네스 더 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는 장문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여성은 "너(에네스 카야)한테 농락당한 걸 생각하면 기분이 더럽다"면서 "나처럼 속아 농락당하거나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에네스 카야와 주고 받은 수위 높은 대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다.

특히 이 메시지 안에는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에네스 카야가 "사실 (부인과) 헤어졌다"고 답변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유생은 개뿔"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너무하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속시원히 해명부터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