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걸스데이 유라, “오늘 우리가 꼭 수상했으면 좋겠다”

입력 2014-12-03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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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가 수상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음악시상식인 ‘2014 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하 MAMA)’가 개최됐다.

이날 본 무대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걸스데이는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과시해 시선을 모았고, 현장 MC 최여진의 요청에 혜리는 전매특허의 '앙탈애교'까지 선보여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베스트 그룹 여자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두 개부문의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소감을 묻자 유라는 "누가 받을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욕심을 숨기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9년 '엠넷 뮤직비디오 어워즈'로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2014 MAMA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총 17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권상우, 송승헌, 최지우, 윤은혜 이동욱, 박보영, 김지훈, 김지석, 연우진, 한그루, 경수진, 유인나, 강소라, 안재현, 박민우 이광수, 송지효, 채림-가오쯔치 부부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홍콩|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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