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맞춤형 ‘T청춘’ 출시

입력 2014-12-04 06: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K텔레콤이 ‘청춘라디오’와 ‘위급상황 알림’ 등 중장년층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기능을 갖춘 상품 ‘T청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돋보기·손전등 등 맞춤서비스

SK텔레콤은 중장년 고객의 쉽고 편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맞춤형 상품 ‘T청춘’을 4일 출시한다.

T청춘은 중장년층 고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느끼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전용 음악 서비스 ‘청춘라디오’와 전문 상담원의 원격 상담, 가족 전용 앨범, 위급상황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돋보기와 손전등, 미사용 애플리케이션 정리, 날씨정보, 통화 및 데이터 사용 정보 등 꼭 필요하나 찾아 쓰기 어려운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서비스는 T청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은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지만 청춘라디오의 경우 월3000원의 유료서비스로 제공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