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크리스마스 특별 요리 선봬

입력 2014-12-04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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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코스메뉴(사진)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요리는 도심 속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상층부 레스토랑에서만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4층에 위치한 프랑스요리 레스토랑 테이블34에서는 프랑스 출신 셰프(레미 버셀리)가 세계 3대 진미를 식재료로 활용한 프랑스 전통 코스 메뉴를 24∼25일 양일간 선보인다. 프랑스 3대 진미 중 하나인 푸아그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음식 가운데 가장 섹시한 맛이라 불리는 캐비아, 산삼과 비교될 정도로 맛과 진귀함이 뛰어난 송로버섯 소스를 올린 바다가재와 소고기 안심구이 등이 준비된다. 가격은 25만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 1인 기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5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마르코 폴로에서도 특별한 메뉴가 준비된다. 아시안식 코스 메뉴에는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에 새우를 넣어 만든 오룡해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미용과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전복 구이 등의 메뉴가 제공된다. 지중해식 코스 메뉴에는 비타민D가 많아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도미 요리와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는 게살요리 등과 함께 코스에 따라 랍스타나 한우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점심 메뉴 8만원부터(양식, 중식), 저녁 메뉴는 양식 20만5000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

문의: 테이블34, 02-559-7631/ 마르코 폴로 02-559-7620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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