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서태지, 아이유-지코-바스코와 ‘역대급 콜라보’

입력 2014-12-03 2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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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AMA’ 서태지, 아이유-지코-바스코와 콜라보 무대 ‘눈길’

가수 서태지가 콜라보 무대로 홍콩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음악시상식인 ‘2014 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하 MAMA)’가 개최됐다.

이날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아이유는 서태지의 ‘소격동’을 담담하게 부르기 시작했다. 아이유의 파트가 끝나자 서태지는 무대 위쪽에서 등장해 ‘소격동’을 이어 불렀다.

이어 서태지는 ‘크리스말로윈’을 열창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서태지는 지코, 바스코와 함께 ‘컴백홈’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9년 '엠넷 뮤직비디오 어워즈'로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2014 MAMA’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총 17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2014 MAMA’에는 권상우, 송승헌, 최지우, 윤은혜 이동욱, 박보영, 김지훈, 김지석, 연우진, 한그루, 경수진, 유인나, 강소라, 안재현, 박민우 이광수, 송지효, 채림-가오쯔시 부부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홍콩|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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