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오늘(4일) 병장으로 만기전역… 팬들과 전역식 예정

입력 2014-12-04 0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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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오늘(4일) 병장으로 만기전역… 팬들과 전역식 예정

배우 유승호가 돌아온다.

유승호는 4일 오전 강원도 화천군 제27사단(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다.

그는 2013년 3월 5일 강원도 춘천의 102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제27사단 수색대대로 자대를 배치받았으나, 이후 보직을 신병교육대 조교로 변경하고 그곳에서 남은 군 생활을 이날 마치게 됐다.

그리고 다시 배우로서 팬들 앞에 서는 유승호는 조촐한 전역식을 가지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유승호는 영화 ‘조선마술사’를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며, 드라마와 광고 등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 21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24일∼25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바쁜 일정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유승호의 전역과 반대로 이승기, 최진혁, 유아인, JYJ 등이 입대를 앞두고 있어 2015년 수많은 남자 스타가 '입대 러시'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산 엔터테언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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