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법, 치료시기 놓치면 신경통 시달려…가장 좋은 예방법은?

입력 2014-12-04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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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법'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대상포진 예방법'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에 걸리기 쉬운 시기가 찾아와 예방법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칼로 찌르는 듯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은 보통 수포가 몸 한쪽에 띠를 이루며 일어난다. 원인은 어릴 때 걸렸던 수두 바이러스로, 이 바이러스는 한 번 앓게 되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채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내려와 대상포진을 일으킨다.

특히 대상포진은 초기 대처가 늦어 치료가 늦어질 경우 일부는 평생 신경통 등을 안고 살아야 하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상포진 예방법 중 가장 좋은 것으로 예방접종을 권한다. 한 번 예방접종을 하면 50~60% 확률로 대상포진의 발병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0세 이상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라 예방접종의 백신 효과를 가장 높이 볼 수 있다.

또 일주일에 사흘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땐 방한용품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대상포진 예방법, 잘 지키자" "대상포진 예방법, 주사를 맞자" "대상포진 예방법, 운동이 중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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