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부인, 빗길에 미끄러져 교통사고 “2m 아래 논두렁에 곤두박질”

입력 2014-12-05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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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부인 한숙희 씨. 사진출처 | SBS ‘백년손님 자기야’

이만기 부인 한숙희 씨. 사진출처 | SBS ‘백년손님 자기야’

‘지기야’ 급이 다른 천하장사 이만기의 아내

천하장사 이만기 교수의 부인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만기의 부인 한숙희 씨는 4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지난주에 교통사고가 나 차를 폐차했다”고 말했다.

한 씨는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타이어가 펑크가 났고 가드레일을 들이박았다”라며 “차가 빙그르 돌고 날아서 2m 아래 논두렁에 떨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놀란 출연진들이 걱정하자 한 씨는 “논두렁에서 풀을 잡고 올라오다 손가락을 조금 베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손가락에 난 상처마저도 이제 거의 아문 상태라고.

MC 김원희는 "남편이 천하장산데 부인도 왜 이렇게 세지?"라며 의아해 했고, 성대현은 "천하장사 이만기를 받은 몸인데, 보통 몸은 아니겠죠"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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