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6회에서는 고려대 영어 수업에 참여한 김성령-성시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지난 5회 방송을 통해 여대생이 된 듯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던 ‘애교쟁이’ 김성령이 이번 방송에서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촬영 중 눈물을 쏟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려대에 방문한 김성령은 미션 후 인터뷰를 통해 속마음을 털어놓던 중 “서운해”라고 속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펑펑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듯 벌개진 눈으로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손으로 닦고 있는 김성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성령은 성시경과 함께한 고려대 촬영이 끝난 후 눈물을 참아보려 애썼지만 갑자기 북받치는 감정에 ‘폭풍 눈물’을 흘렸고, 멈추지 않는 눈물로 인해 잠시 촬영이 중단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한편,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과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