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하 9도, 매서운 추위에 꽁꽁 언 출근길…언제쯤 풀릴까?

입력 2014-12-05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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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하 9도' 사진출처|채널A

'서울 영하 9도' 사진출처|채널A

'서울 영하 9도'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이며 체감온도는 영하 14.6도까지 내려갔다.

서해안 지방엔 폭설이 예상돼 피해가 우려된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제주산간엔 최고 15cm의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눈은 오는 6일 오전까지 올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철원과 파주는 영하 11도 인천은 영하 8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강추위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서울 영하 9도, 진짜 이제 겨울이다" "서울 영하 9도, 감기 조심해야겠다" "서울 영하 9도, 주말에 나들이 계획있는데 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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