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아름다운 사람과 동물의 교감…“감동이야”

입력 2014-12-05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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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사진출처|유투브 영상 캡처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소녀와 송아지의 특별한 우정을 담은 동영상이 게재돼 해외에서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은 7개월 만에 조회 수 347만 건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상의 주인공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5살 소녀 브리나와 검정 송아지 한 마리다. 영상 속 소녀는 송아지의 몸에 기댄 채 작은 손가락으로 사랑스럽게 송아지를 어루만지고 있다. 또한 졸린 표정을 귀엽게 지으며 마치 잠을 잘 것처럼 자세를 잡는다.

송아지 역시 소녀의 행동이 싫지 않은 듯 소녀에게 머리를 가져가 댄다. 소녀에게 얼굴을 비비며 애교를 부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약 6분 분량의 영상에서 보이는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영상은 소녀의 어머니가 촬영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아름답다"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힘난다"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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