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외국인투수 탈보트 영입

입력 2014-12-05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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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절의 미치 탈보트. 스포츠동아DB

한화, 새 외국인투수 탈보트 영입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15 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삼성에서 뛰었던 미치 탈보트(31)를 영입했다.

한화는 5일 탈보트와 계약금 21만 달러, 연봉 39만 달러 등 총 6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거 출신 탈보트는 2012년 삼성에서 뛰며 25경기 14승 3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하며 삼성의 우승에 기여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2승 19패 평균자책점 5.30이다.

탈보트는 “다시 한국에서 뛸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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