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최지우 대신 탄 호떡 먹어 ‘배려 눈길’

입력 2014-12-06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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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최지우 대신 탄 호떡 먹어 ‘배려 눈길’

배우 손호준이 선배 최지우를 대신 탄 호떡을 먹는 등 배려의 행동이 화제다.

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는 배우 이순재, 김영철,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호떡을 찾아헤맸던 최지우를 위해 김영철은 호떡을 사러 가자고 제안했다. 손호준은 “지갑만 있으면 제가 사드리는 건데”라고 말하자 최지우는 “호준아, 누나 호떡 사줄꺼야?”라고 콧소리로 애교를 부렸다.

최지우는 이날 직접 호떡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재료를 사서 호떡을 만들었고 이순재와 김영철은 “맛있다”고 칭찬했다. 손호준은 최지우가 탄 호떡을 먹으려 하자 “탄 것은 먹으면 안 돼요”라며 자신의 입에 넣어 섬세한 배려를 보여줬다.

‘삼시세끼’ 손호준을 본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손호준, 매너남이었어”, “‘삼시세끼’ 손호준, 얼굴보다 마음씨가 더 곱네”, “‘삼시세끼’ 손호준, 저런 남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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