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故 이봉조 특집, 현미 “하늘에 있는 남편 기뻐하겠다”

입력 2014-12-06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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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故 이봉조 특집, 현미 “하늘에 있는 남편 기뻐하겠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알리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불멸의 멜로디’ 작곡가 故 이봉조 특집으로 채워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미, 정훈희가 첫 무대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故 이봉조가 작곡한 정훈희의 ‘안개’, 현미 ‘무작정 좋았어요’를 선곡해 듀엣 무대로 꾸몄다.

이어 1번 경연을 선택받은 알리는 정훈희의 ‘무인도’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알리는 ‘불후의 명곡’의 안방마님다운 파워풀한 가창력과 가사전달력으로 관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아냈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나선 현미는 알리의 노래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미는 “하늘에 있는 남편이 기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알리, 박기영, 정은지, 김동명, 홍대광, 서지안, 그룹 ‘S’, 이세준&남영주, 포맨, 스윗소로우, 트랙스, 조미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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