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中영화 ‘용봉거울’ 유일한 한국배우로 낙점

입력 2014-12-07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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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 사진제공 |씨제스

배우 이범수가 중국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용봉거울’에 유일한 한국배우로 낙점됐다.

이범수는 ‘용봉거울’의 차병헌 역을 맡았다. 봉황거울을 차지하려는 의문의 조직과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 연루되면서, 사건 해결에 일조하는 독특한 캐릭터다.

영화의 주연 배우들은 현재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판 ‘아빠 어디가’와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하는 덩차오와 우전위를 비롯하여 최고의 흥행배우 황보 등이 출연해 중국 내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한편, 이범수의 첫 중국 진출작 ‘용봉거울’은 내년 1월부터 한-중 주요 도시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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