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어린이 선상학교 사후캠프 진행

입력 2014-12-07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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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리조트는 6일부터 이틀간 사북청소년장학센터 세미나실과 리조트 일원에서 ‘2014 하이원 어린이 선상학교’ 사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사후캠프는 하이원 봉사단 24명과 폐광지역 초등학생 60명이 피스&그린보트 일정을 마치고 처음 가진 자리로 한자리에 모여 선상학교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 하이원 어린이 선상학교’는 10월31일 부산을 출발해 제주, 대만, 일본을 9박 10일 일정으로 여행하며 해외문화를 체험했다. 선상에서 일본 학생들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를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하이원리조트는 2013년부터 어린이 선상학교를 운영하며 피스&그린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3일 환경재단에서 주최하는 ‘그린 플래닛 어워드’에서 환경교육부문을 수상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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