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요양원 찾아 ‘나눔공연’

●한독, 요양원 찾아 ‘나눔공연’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6일 서울 중랑구의 신내노인요양원을 찾아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공연은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인간문화재의 ‘봉산탈춤’ 감상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내노인요양원 어르신 80여 명과 한독 나눔봉사단 50여 명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기능보유자인 김애선씨와 봉산탈춤 보존회 20여명이 펼치는 봉산탈춤 공연을 함께 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한독나눔봉사단은 요양원 내 청소와 식사보조, 어르신 말벗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