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춘향이 홀딱 반할 꽃비주얼 이도령 3인방? ‘눈 돌아가’

입력 2014-12-08 0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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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춘향이 홀딱 반할 꽃비주얼 이도령 3인방? ‘눈 돌아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직접 삼둥이들과 함께 신년 달력을 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달력 모델로 나선 삼둥이는 귀여운 한복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물빛 저고리부터 갓신, 복건까지 차려입은 삼둥이는 귀여움을 한껏 뽐냈다. 하지만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한복을 입히기 위해 고난에 가까운 노력을 기울였다.

삼둥이 대한은 한복에 관심이 없어 장난감 자동차 타기에 바빴고, 삼둥이 만세는 “신발 벗겨져떠요”를 연발해 끊임없이 신발을 신겨줘야 했다. 삼둥이 민국은 버선만 신은 채 도망가 송일국을 애타게 했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간 삼둥이는 어느세 만세를 중심으로 손을 꼭 잡은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귀여워 미치겠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너희 때문에 주말이 즐겁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추사랑 인기 앞지른 요녀석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어쩜 이리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진짜 하루 종일 심심하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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