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910만 돌파…천만 돌파 가능하다

입력 2014-12-08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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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의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

영화 ‘인터스텔라’의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

‘인터스텔라’ 910만 돌파…천만 돌파 가능하다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910만 관객을 돌파하며 꿈의 1000만 관객을 향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5일부터 7일까지 48만 10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910만 1591명)

‘인터스텔라’는 3일 개봉한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이하 ‘엑소더스’)에게 정상을 내줬지만 꾸준한 관객몰이로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경쟁작 ‘엑소더스’의 등장으로 아이맥스 상영이 중단됐지만 관객들의 성원으로 8일부터 아이맥스 상영을 제개한 ‘인터스텔라’는 더욱 뒷심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윔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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