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특급 스타일리스트 정체? 대박

입력 2014-12-08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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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출처|방송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특급 스타일리스트 정체? 대박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남다른 패션센스를 뽐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시골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쌍둥이는 일명 ‘깔깔이 패션’으로 등장했다.연한 카키색 빛의 깔깔이에 커다란 털모자, 빨간 양말, 검정고무신을 매치한 것.

송일국은 “아이들 의상은 전부 내가 직접 준비한다. 뭘로 포인트를 줄까 하다가 빨간 양말과 검정 고무신을 준비했다. 믹스매치가 잘됐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송일국은 이날 삼둥이에게 한복을 입히고 단체사진 찍기에 도전했다. 삼둥이는 하얀 저고리에 하늘색 배자를 입고, 옥구슬이 달린 왕건모를 썼다. 특히, 삼둥이는 사진을 찍기 위해 셋이 나란히 서서 서로 손을 꼭 붙잡아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일국 코디구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특급 스타일리스트”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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