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세계일류상품 선정…충족 조건 보니 ‘진짜 까다롭네’

입력 2014-12-08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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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상품 선정’. 사진|락앤락

락앤락, 세계일류상품 선정…충족 조건 보니 ‘진짜 까다롭네’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 락앤락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8일 락앤락은 2014년 세계일류상품에서 본사가 플라스틱 밀폐용기 부문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대회.

현재일류상품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세계시장 규모와 수출 규모가 각각 연간 5000만달러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이 상품이 세계시장 점유율이 5% 이상이면서 5위 이내라는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락앤락은 기존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플라스틱 용기인 ‘락앤락 클래식’과 친환경 신소재인 트라이탄을 적용한 ‘비스프리’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일류상품 선정, 진짜 까다롭네” “세계일류상품 선정, 충족 조건 와우” “세계일류상품 선정, 어마어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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