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미러링 2.0’ 출시

입력 2014-12-08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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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스마트미러링 2.0’ 출시

SK텔레콤은 벤처기업 캐스트프로와 함께 ‘스마트미러링 2.0’을 8일 출시했다.

스마트미러링은 HDMI단자로 연결하면 무선으로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TV와 모니터, 프로젝터 등 대형 디스플레이에 그대로 보여주는 장치다. 2.0 버전은 열역학 설계를 적용해 발열은 크게 줄이고, 신호간섭방지 기능 등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과 기기에서 보다 안정적인 무선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SK텔레콤측의 설명이다.

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포함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운영체제(OS)를 지원한다. 무엇보다 윈도우 OS를 지원해 노트북까지도 TV 등 대형화면으로 미러링 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가격은 7만9000원.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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