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결혼 소감 “정신적으로 힘이 되어 준 아내에게 감사”

입력 2014-12-08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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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결혼 소감 “정신적으로 힘이 되어 준 아내에게 감사”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6일 광주라페스타 웨딩&파티에서 미모의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는 “결혼식은 양가의 고향인 광주에서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진행되었으며 두 사람은 먼 곳까지 와주신 하객 분들과 항상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과 선·후배, 구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양의지 역시 “오랜 기간 함께하며 언제나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이 되어 준 아내에게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아끼고 사랑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거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목포카톨릭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민수 원로사제가, 사회는 두산베어스 김현수 선수와 개그맨 박규선이, 축가는 그룹 테이커스의 멤버 양경석이 ‘그대와 영원히’ 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양의지는 결혼식을 마치고 6박 8일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구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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