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GKL재단이 전체 사업비를 지원했고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해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총 8500kg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 등 총 850가구에 각각 10kg씩 전달됐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희망미’ 사업, 문화소외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문화탐방’ 및 ‘스키 체험 캠프’등 국내 소외계층 지원과 베트남, 몽골, 케냐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에 경제자립 및 교육관련 시설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에 참여한 GKL재단은 5월 GKL이 100% 출연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매년 그랜드코리아레저가 매출액의 2%를 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