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타요 버스 겨울 대중교통계 강타하나? ‘서울시민들 벌써 두근두근’

입력 2014-12-08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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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루돌프를 본뜬 타요 버스의 등장 소식이 온라인을 휩쓸었다.

8일 서울시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아이코닉스는 이날부터 내년 1월까지 루돌프 타요 버스 26대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루돌프 타요 버스의 눈동자는 LED 방식 기판으로 제작됐다. 기존 타요 버스의 눈동자 위치에 교체·부착됐으며 약 10가지 표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빨간 코와 사슴 뿔 그리고 종 등이 추가로 부착된다.

루돌프 타요 버스는 약 1달 동안 각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말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산타 타요(가칭)’ 행사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꼬마버스 타요’ 페이스북과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운영부 또는 아이코닉스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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