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찬X박원 ‘원모어찬스’, 단독콘서트 ‘겨울 곁에’ 개최

입력 2014-12-08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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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정지찬-박원의 ‘원모어찬스’가 단독콘서트‘겨울 곁에’를 개최한다.

지난 6월 26일 두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원모어찬스(One More Chance)는 오는 13,14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한전아츠센타에서 단독콘서트 ‘겨울 곁에’를 연다.

이번 단독콘서트‘겨울 곁에’는 2천석 규모로 열린 지난 7월 공연이후 5개월만에 열리는 콘서트. 원모어찬스는 신곡 발표와 함께 꾸준히 콘서트를 이어와 2010년 데뷔 싱글 ‘시간을 거슬러’ 발표콘서트 이후 2010년 6회, 2011년 16회, 2012년 4회, 2013년 9회의 공연을 통해 명실상부한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원모어찬스의 콘서트는 “음악은 놀이”라는 그들의 구호처럼 각박한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공연이다.

특히 원모어찬스만의 모던록 스타일 음악과 포크, R&B, 발라드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라이브실력, 그리고 진한 이야기가 담긴 유쾌한 유머와 토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개성이 한데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한편 원모어찬스는 유재하 가요제 대상 출신 정지찬과 박원이 의기투합한 그룹. 첫 싱글발표 이후 대표곡 ‘널 생각해’는 4년간 각종 음원챠트 스테디 셀러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원모어찬스는 오는 13일과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20일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과 2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단독콘서트 ‘겨울 곁에’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 스노우뮤직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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