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불청객 각질, 필링제로 관리

입력 2014-12-09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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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 모델 고소영

미세먼지·피지 등 모공 속에 쌓여 피부트러블
1주일 1∼2회 ‘저자극 필링제’로 피부결 유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만큼 날씨가 추워졌다. 겨울에는 체력뿐 아니라 피부도 관리가 필요하다.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각질이 빠르게 생성되며 피부 컨디션도 나빠진다. 미세먼지와 피지 등이 묵은 각질과 뒤섞여 모공 속에 쌓이게 되면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꼼꼼한 클렌징은 기본이며 확실한 각질 관리가 필요하다.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겨울철 피부 케어 방법을 소개한다.


● 각질 제거로 피부결 다지기


피부에 각질이 많아지는 겨울에는 1주일에 1∼2회 저자극 필링제로 피부의 결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손가락으로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문질러 묵은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를 매끈하게 가꿀 수 있다. 세안 후에는 워터 에센스를 솜에 묻혀 피부 결을 따라 바르면 즉각적인 수분 공급으로 맑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아이오페의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168ml·6만원대)’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액상 에센스로 매일 변화하는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준다.


● 찬바람에 생긴 피부트러블 진정 케어


건조해진 날씨에 찬바람까지 맞은 피부는 컨디션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 사무실 등에 난방기가 가동되면서 실내외 기온 차이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져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처방을 해야 한다. ‘CNP 뮤제너 앰플(15ml·2만8000원)’은 자연에서 얻은 순수한 성분을 담아 자극 받은 피부를 신속하게 달래주고 붉은 기를 개선해 준다.


● 건조해진 피부는 오일로 관리하기


피부 관리는 유·수분의 균형이 핵심이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수분 보충에만 집중하다 보면 유분이 부족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겨울에는 오일로 건조해진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워터 에센스와 에멀젼, 크림을 단계별로 바른 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오일을 손바닥에 한두 방울 떨어뜨리고 손을 비벼 열을 내준 다음 눌러주듯이 피부에 바르면,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붙잡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한율 ‘자초 윤기 보습 오일(30ml·3만8000원대)’는 100% 천연 자초 성분이 피부에 보습과 윤기를 제공해주는 저자극 오일이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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