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도 주민들과 함께 김장 담궈… ‘소길댁의 주부9단 포스’

입력 2014-12-09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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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사진출처|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최근 근황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 덮인 제주의 모습과 함께 강아지들이 뛰놀고 있는 평화로운 일상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효리가 이웃들과 함께 추운 날씨에 김장을 하고 있다. 마지막에는 김장을 다 한 사진을 보여줬다.

또한 이효리는 "소길에는 며칠 눈이 많이 내렸고 그러다 무지개도 떠오르고 이웃들과 모여 김장을 담았습니다. 전 그렇게 지냈는데 여러분은 잘 지냈나요?"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이효리, 주부 다됐네" "이효리, 멋지다 국민요정" "이효리, 김치 맛있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텃발에서 키운 콩을 '소길댁 유기농 콩'이라는 이름으로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다 '유기농 인증' 논란에 휩싸인 후 공식 사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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