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 화장품 광고 계약+방송으로 국내 활동 본격화

입력 2014-12-10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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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방송으로 국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베스트뮤직은 채연이 성원제약과 코스메틱 브랜드 ‘마유엑스(MAEU-X)’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채연은 최근 중국활동에 이어 국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내 활동 재개를 알렸다.

채연 측 관계자는 “이번 광고 컨셉은 럭셔리(Luxury), 러블리(Lovely), 섹시(Sexy), 퓨어(Pure) 4가지 이미지로 채연이 발산할 4色 매력을 광고 속에 충분히 녹여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원제약 이선정 대표는 “마유엑스(MAEU-X) 제품이 중국대륙에서 선점한 것과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채연이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앞두고 국내시장 점유라는 같은 목표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판단으로 채연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채연은 지난 7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를 마쳤다. 10일 KBS2 ‘비타민’, 12일 종합편성채널인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 촬영을 진행하며 내년 초 새로운 노래로 가수로서의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베스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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