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결혼 앞두고 같은 건으로 고소 “여자친구는…”

입력 2014-12-10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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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결혼식을 열흘 앞둔 방송인 신정환이 또 다시 고소를 당해 충격을 주고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10일 신정환이 빌린 돈 1억4천만 원을 갚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이 모 씨가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같은 혐의로 신정환을 고소했던 이 씨가 3개월 뒤에 돈을 갚겠다는 각서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지만 지금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지난달 신정환을 다시 고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이 씨가 지난 번 고소를 취하한 후 추가적 피해를 입은 정황이 없어 사건을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여행다닐 돈은 있고 갚을 돈은 없나보네”,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슬프다”,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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